SCHD ETF는 미국 대표 성장형 배당 ETF입니다! 하지만 미국 말고 다른 나라에는 투자할수 없을까?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사람이라면 ETF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ETF는 많은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한 번에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상품입니다.
리스크 관리겸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를 위해서 미국에만 몰빵 투자하기 꺼려하시는 분들을위해서 SCHD 똑같은 추종 지수를 따라가고 같은 챨스스왑 운용사에서 만든 세계버전 SCHY ETF를 소개해드리 고자 합니다.
이 중에서도 SCHD ETF는 미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ETF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더 넓은 세계적 시장을 탐험하고 싶다면 SCHD ETF의 세계 버전인 SCHY ETF에 투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SCHY ETF’와 참고하면 좋은 ETF 확인해보세요!
SCHY ETF – 전 세계 투자 가능한 SCHD ETF의 세계 버전
- 출시일: 2021년도 4월
- 티커명: SCHY
- 주가 가격: $22.88 (23년도 3월 24일)5
- 운용규모: $673,529,206 (약 8,000억 원)
- 운용 수수료: 0.14%
- 패시브(Passive) 펀드
- Charles Schwab 미국 10대 금융그룹
SCHY 배당
- 시가 배당률: 2.72%
- 1주당 배당금: $0.62
- 배당 주기: 반기배당 (6,12 월)
- 배당성장률은 출시 이후 연평균 3%증가
SCHY 운용 목적
‘SCHD와 같은 벤치마크 인덱스 추종’
Dow Jones International Dividend 100 Index 총 이익을 최대한 가까이 추종한다. 이 벤치 만크의 특징으로는 강한 펀다멘탈, 지속적인 배당 지급, 높은 배당 수익률 로 볼수있고, 이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SCHD 밖에 없다.
따라서, ETF를 통해서 안전하고 편하게 이 벤치마크 지수에 상응하는 배당과 수익을 받고 싶으면 SCHY에 투자하면 된다.
벤치마크 인덱스 선정 방법 5단계
SCHD와 같은 인덱스 선정 방법입니다.
- 1단계: 최소 10년 연속 배당, 조정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 3개월 일일거래 2백만 달러 이상
리츠를 제외한 종목중 최소 10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며, 유동주식 기준 시가총액 최소 5억 달러 이상인 기업 그리고 3개월간 일일 거래규모가 최소 2백만 달러이상인 투자할 기업군을 1차 선별한다.
- 2단계: IAD 배당 수익률
향후 예샹되는 배당수익률. 즉 IAD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나열한 다음 상위 50%만 후보 대상으로 포함시킨다.
- 3단계: 채무부담 수 (Free cash flow to toal debt), 주주 수익성 (ROE), 배당 수익률 (IAD yield), 1주당 배당 성장률 (DPS growth)
2단계에서 선별될 기업들의 몇가지 재무적인 수치들을 순위화 시킨다. 첫번째로 자유현금흐름 대비 총 차입금 지표로 채무부담도를 층정한다. 이 지표는 기업이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지출을 모두 제거한 후 총 차입금의 몇%를 상환할수 있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그 다음 ROE로 주주들에게 얼마나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는 기업인지 측정하고, IAD yield, 즉 현재 주가 기준으로 예상되는 향 후 1년간의 배당수익률과 과거 5년간의 실제 1주당 배당금의 성장률을 고려한다.
- 4단계: 조건별 랭킹 동일 가중치 25%
각 조건별 랭킹에 동일한 가중치 25%씩 반영하여 기업별 최종 순위를 계산한다.
- 5단계: 100위까지 포트폴리오 구성
가장 순위가 높은 것부터 100위까지 벤치마크 인덱스에 포함시키며, 이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인덱스에 포함될 가중치를 산정한다. 단, 한개의 종목은 전체 인덱스의 4%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특정 섹터가 전체 인덱스의 25%를 초과해서는 안되는 조건이 있다.
최종적으로 미국 이외의 기업들중 선별된 우량한 기업 중 배당 수익률도 높고 최근 5년간 배당금을 높여온 기업 선별.
SCHY Top 15 보유 종목
섹터별 분포
- 소재 – 15.29%
- 금융 – 15.17%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 14.95%
- 필수 소비재 – 14.82%
- 산업재 – 14.10%
- 유틸리티 – 11.84%
- 헬스케어 – 7.77%
- 임의 소비재 – 4.39%
- 부동산 (리츠) – 1.00%
- IT – 0.49%
- 에너지 – 0.16%
나라별 분포
- 영국 – 21.37%
- 호주 – 12.65%
- 스위스 – 9.82%
- 독일 – 9.51%
- 일본 – 9.09%
- 캐나다 – 7.26%
- 이탈리아 – 4.58%
- 대만 – 3.95%
- 핀란드 – 3.70%
- 홍콩 – 3.27%
SCHY 장단점
장점
- 자동으로 우량+고배당주 선별
- 벤치마크 잘 추종함 (세계 주식시장 만큼 성장 기대 가능)
- SCHD와 다르게 미국이 아닌 선진국과 신흥국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므로 포트폴리오의 분산 투자가 가능
- 저렴한 운용 수수료 (패시드 펀드 평균 수수료 0.18%)
단점
- 당장의 낮은 배당 수익률
- 시장의 움직임을 추종
- 짧은 운용기간
- 미국같은 선진국이 아닌 신흥국에서도 좋은 수익률을 올릴수 있을지 의문
‘주식 투자의 중요성과 이유 & 효율적인 투자 방법 5가지‘ 을통해서 안전한 주식 투자하는 습관을 키우세요!
따라서
SCHD는 미국 배당 성장주에만 투자하기 때문에 SCHY를 통한 세계나라의 투자는 리스크 분산과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SCHY ETF는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며 안정적인 배당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운용 기간이 짧은 점과 신흥국 주식 시장의 변동성, 외환 리스크 등의 단점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요소를 고려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